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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을 밝혀주소서!
정현철
20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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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을 밝혀주소서!
어제는 경기도 직장선교연합회 월례 회의로 참석을 하였습니다. 반가운 지도목사님, 회장님, 사무국장님들과 회원들을 만나서 직장선교가 나아갈 방향을 잡고 찬양제 및 경기도직장선교 30주년 기념행사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해야 할 일들에 논의를 하였습니다. 특히 경기 남부경찰청 사이버계장님이신 회장님께서 따끈따끈한 간증 및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노력하시는 모습에 도전이 되었습니다. 직장에서 복음을 전하려고 하면 많은 대적들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를 나타하게 하려는 믿음이 약한 동료들을 보기도 하며 나 역시 어떤 때는 약한 모습을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모여서 힘을 합쳐서 십자가의 군사로서 역할들을 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연합하여 주님의 일을 할 때 기뻐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냥 하나님께서 직장에 보내어 주신 것이 아니라 직장에서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라고 보내주었음을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할렐루야!
<(다윗의 시. 성가대 지휘자를 따라 부른 노래) 여호와여, 언제까지 나를 잊으시겠습니까? 영원히 잊으실 작정이십니까? 나에게 주의 얼굴을 언제까지 숨기시겠습니까? 내가 언제까지 번민하며 하루 종일 슬퍼해야 합니까? 언제까지 내 원수들이 나를 이기겠습니까?>(시편 13:1∼2)
다윗은 원수들이 대적을 하며 자신을 이기려고 하는 모습에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있습니다. 주의 얼굴을 내게로 행하사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게 해 달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원수들은 날고뛰는데 직장선교는 엄두도 못 낼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을 수박에는 해야 할 일이 너무나 힘이 들 때 있습니다. 내가 해야 할 일들을 함으로서 부담감을 떨치게 하여주옵소서!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바라보시고 응답하소서. 내가 죽음의 잠을 자지 않도록 내 눈을 밝혀 주소서. 내 원수들이 '우리가 너를 이겼다.' 하고 말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들이 내가 넘어진 것을 기뻐하지 못하게 하소서. 내가 한결같은 주의 사랑을 의지하고 주의 구원을 기뻐하겠습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후하게 축복하셨으니 내가 그를 찬양하리라.>(3∼6)
주님 나를 깨워서 일어나도록 늘 나와 함께 하여 주옵소서! 나를 훼방하는 무리들이 내가 넘어진 것을 보고 기뻐하지 말게 하소서! 나는 전능하신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이 나를 구원하여 주신 은혜에 대하여 기뻐하며 감사하겠나이다. 주님은 나의 가는 길을 인정하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축복으로 나를 감싸주시니 내가 찬양하지 않을 수 없나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