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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잃은 자식 (애가 5:1-10)
이준우
2018-03-23
827
아버지는 울타리입니다.
나를 보호하는 울타리입니다.
위험에 처해 있을 때 다가와 보호막이 되어줍니다.
아버지는 용사입니다.
많은 적들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나를 지키고 가정을 지킵니다.
언제든지 손을 벌리면 달려와 도움을 주십니다.
아버지는 은행 금고와 같습니다.
이것 저것 요청을 해도 끊임없이 나옵니다.
없다고 말씀은 하시면서도 어느새 돈이 나옵니다.
그래서 언제나 넉넉합니다.
“우리는 아버지 없는 고아들이오며
우리의 어머니는 과부들 같으니” (3)
이런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더 이상 울타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들어옵니다.
온갖 짐승들이 다 집으로 들어옵니다.
그래서 집은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떠나는 순간 사업체는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습니다.
집도 넘어가 더 이상 그곳에서 살 수 없습니다. (2)
내가 즐겁게 놀던 곳에서 떠나야 합니다.
이제는 어려움을 말하며 손을 벌릴 곳이 없습니다.
아버지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매었던 멍에를 매어야 합니다.
힘에 겨워 지쳐있지만 쉴 수 없습니다. (5)
땅을 빼앗겼기에 늘 먹던 우물물을 먹을 수 없습니다.
돈을 내고 사서 먹어야 합니다.
아버지가 심은 나무인데 가져올 수 없습니다.
이제는 값을 치루고 사와야 합니다. (4)
나가서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누구도 양식을 그냥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굶는 날이 많기에 얼굴이 아궁이처럼 검게 되었습니다. (9-10)
아버지를 잃는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모릅니다.
당연했던 것들이 다 부담이 됩니다.
당연히 먹고 누렸던 것들을 앞으로는 대가를 치루고
어떤 경우는 목숨을 걸어야 가지고 와야 합니다.
유다는 하나님 없이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부족함이 없이 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다를 떠나는 순간 울타리가 허물어졌습니다.
유다를 지키는 용사가 사라졌습니다.
허물어진 울타리를 통해 적들이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적들을 막은 용사가 없기에 속절없이 당합니다.
아늑한 보금자리인 집을 잃어버리고,
배불리 먹던 밭들을 빼았겼습니다.
즐겁게 뛰놀던 동산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떠나면서 모두 다 사라졌습니다.
“여호와여 우리가 당한 것을 기억하시고
우리가 받은 치욕을 살펴보옵소서” (1)
하나님 아버지께 달려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당한 것을 기억하시고 감찰하옵소서.
아버지께서 보지 못해서 그렇지,
이것들을 보신다면 그냥 계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를 애타게 부르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것이 축복입니다.
당연히 누리는 것의 소중함을 알지 못하듯이,
하나님의 은혜 속에 있는 것의 소중함을 잊고 삽니다.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손길이 내게 있음을 느끼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눈길이 오늘도 나에게 있음을 알기 원합니다.
그래서 내가 안전하고 넉넉함을 깨닫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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