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게시판-장년

HOME > 매일성경 > 묵상나눔 게시판-장년

  • 게시되는 글의 본문이나 첨부파일에 개인정보 (주민등록번호, 휴대폰 번호, 주소, 은행계좌번호, 신용카드번호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모든정보를 포함시키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개인정보가 게시되어 노출 될 경우 해당 게시물로 인하여 게시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신29:14-29 자만은 금물입니다
이종석   2018-06-21 994

신 29:14-29 자만은 금물입니다
1. 말씀을 나에게 적용합시다(14-15)
모세는 모압 평지 언약이 지금 출애굽 한 이스라엘 2세대에게만 한 약속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후손과 그리스도로 주로 고백하는 모든 자에게 한 약속임을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인류 시조인 아담으로부터 시작하여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날까지의 모든 인류에게 그 효력이 미칩니다. 여호와의 언약은 이미 모든 믿는 자들의 조상인 아브라함과 맺었던 언약과 본질상 동일하므로(롬 4:11, 16), 아브라함의 영적 후손된 우리 성도들도 통시적으로 이미 그 언약의 동참자가 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읽고, 듣는 본문의 말씀 속에서 어떤 사건을 지적으로 전해주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각자 말씀을 접하는 자에게 주시는 말씀이 전해주시기 위하여 말씀을 주시기에 우리는 성경을 읽거나 들을 때 말씀 속에서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붙잡고 말씀이 삶에 적용되어 나의 영적 삶이 더 윤택하여지도록 해야 합니다. 발견한 말씀이 내 삶에 적용되어 내가 변화되고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 하나님의 뜻이 드러내야 합니다.
내게 주어진 말씀을 발견하고 붙잡고 삶에 적용되어 삶을 주관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밝히 드러내도록 합시다.
2.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읍시다(16-17)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우상이 헛된 것임을 보여주시려고 10가지 재앙을 통하여 우상이 무익함을 가르쳐주십니다. 또한 출애굽 하여 지금까지 광야를 여행하면서 아말렉 족속(출 17:8-16), 아말렉과 가나안의 연합군(민 14:45), 아랏족(민21:1-3), 아모리 왕 시혼(민 21:21-25), 바산 왕 옥(민 21:33-35), 그리고 미디안족속(민 31:1-12)과 싸우면서 훈련도 받지 않은 엉성한 군사력으로 정예화된 이방 족속을 이긴 것을 통하여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이방 족속의 우상들은 모두 헛것이며, 단지 쇳덩이, 나무토막에 지나지 않음을 깨달았습니다.
이 놀라운 사실 앞에 우리 인간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발견하고 의지하고 우상의 헛됨을 눈으로 확인했다면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바르게 섬겨야 하지만 그런데도 여전히 우상을 섬기는 모습을 봅니다.
우리는 헛된 것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가로막혀 있는 단호히 제거해야 합니다.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합시다.
3. 마음의 완악함을 버립시다(18-21)
우상을 믿는 자들을 이기게 하신 하나님께서,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기를 원하시지만, 강퍅한 자들은 그 와중에서도 독초와 쑥의 뿌리가 생겨서 저주의 말을 듣고도, 멸망할지라도 내게는 평안이 있으리라고 거짓된 마음을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은 이런 자를 용서하지 않으실 뿐 아니라 그 위에 여호와의 분노와 질투의 불을 부으시며 모든 저주를 더 하시고 그 이름을 천하에서 지워버리십니다.
완악함이란 경화, 경직됨을 의미합니다. 굳어집니다. 그래서 말씀이 들려져도 깨닫지 못합니다. 굳어져서 말씀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더 무서운 것은 더 이상 자기 생각 외에는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저주 말을 듣고도 스스로 위로하여 '평안하다' 함으로써 거짓으로 위장하여 사망의 길을 간다는 것입니다.
이 길이 어떤 길인지를 알면서도 자기 몸을 던져 자살하는 사람들, 어떤 말도 통하지 않고 자기 고집을 꺾지 않은 자들, 생명의 길이 보임에도 불구하고 자존심 때문에 복음을 거역하는 자들을 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자기 형제를 유혹해서 거짓 신들을 섬기게 할 경우에는 독이 퍼져서 다른 많은 사람을 더럽히기 전에 당장 뽑아 버릴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주의 영으로 무장합시다. 충만 합시다. 그래서 주의 영으로 민감한 삶을 삽시다. 말씀이 역사할 때마다 결단하여 주의 도구로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4. 하나님은 하신 말씀을 이루십니다(22-29)
하나님께서 강퍅한 자들에게 내린 심판 때문에 자손과 멀리서 오는 객이 그 땅의 재앙과 여호와께서 그 땅에 유행시키시는 질병을 보거나, 그 온 땅이 유황이 되며 소금이 되며 또 불에 타서 심지도 못하며 결실함도 없으며 거기에는 아무 풀도 나지 아니하는 것을 보고서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땅에 이같이 맹렬하게 노하심은 무슨 뜻이냐고 묻게 되면 사람들은 언약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고 절한 까닭으로 여호와께서 진노하여 재앙을 내리시고 다른 나라에 내던져졌다고 대답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그 언약을 어길 때 하나님께 당하게 될 재앙이 너무나도 무시무시하여 이방인들에게까지 놀라운 화젯거리가 될 정도로 하나님은 역사는 큽니다. 그래서 29절에서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에게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고 말씀합니다. 곧 오묘하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의 주권 하에 분명히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당시 이스라엘이 당하는 저주와 포로 생활 등이 분명 율법을 범하고, 하나님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한 이스라엘의 죄악 때문이었음을 말씀합니다(단 9:11).
하나님께서는 하신 말씀을 꼭 이루십니다. 인간이 전적으로든지 혹은 부분적으로든지 수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에 관계없이 주의 입에서 나온 모든 말씀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따라서 성도는 약속된 말씀을 믿고 소망을 가진다든지, 경고의 말씀을 지킴으로써 화가 임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말씀을 꼭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 앞에 겸손히 주의 뜻을 받들어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0 / 200bytes( 한글100자)
3390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이병철 2018-11-21 1450
33900 렘 45:1-5 말씀 맡은 자의 탄식 이종석 2018-11-21 1849
33899 11월 20일(화) 말씀 묵상(예레미야 44장 15~30절) darling0691 2018-11-20 1359
33898 소수의 남은 자 (예레미야 44:15-30) 이준우 2018-11-20 1349
33897 렘44:15-30 양심을 잃은 이성 이종석 2018-11-20 1521
33896 [악의 과시] 이병철 2018-11-20 1534
33895 11월 19일(월) 말씀 묵상(예레미야 44장 1~14절) darling0691 2018-11-19 1499
33894 겸손함 (예레미야 44:1-14) 이준우 2018-11-19 1413
33893 렘 44:1-14 어찌 다시 망하고자 이종석 2018-11-19 1747
33892 [예루살렘을 벌한 것 같이] 이병철 2018-11-19 1510
맨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