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게시판-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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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정현철   2018-08-22 495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8월 18일 토요일에 새벽 0시 40분부터 출발하여 5시에 승선하여 오후 3시까지 가까운 영통구 세무과 팀장과 동료 등 5명이 승용차 2대로 오천 항에서 백조기 낚시를 다녀왔으며 집에는 오후 6시 30분쯤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주님은 나를 사람을 낚는 어부로 만들어 주었는데 사람을 잘 낚지도 못하는 나를 보면서 어부 체험이라고 하라고 하시는 모양인데 거기서 느낀 점을 글로 적어 봅니다.
그렇다고 애를 놓을 수도 없는 처지이지만 지혜가 아이를 난다고 하니 이 아이를 어부로 만들면 되지는 않을까? 위안이 됩니다. ^^^^^^^

<마태복음 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1. 대가를 지불하여야 합니다.
고기를 잡으려고 한다면 남들이 편히 잠 자야할 시간에 고기 잡을 장소인 오천 항에 가기위하여 부지런히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기본 경비로 10만원이 들으며 준비하는데 낚싯대를 사는 비용입니다.
처음으로 고기를 잡으로 갔으므로 고기를 담을 그릇 및 낚싯대 구입으로 15만 원 정도가 들어가며
고기를 잡기 위하여서는 남들 보다 더 노력하고 비용도 지불해야 합니다.

2. 즐거운 마음으로 하여야 합니다.
누가 고기를 잡으로 가라고 시켜서 한 것도 아니고 자신이 좋아서 한 일이므로 낚시하는 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번 낚시에는 백조기를 얼마나 잡을까? 하는 즐거운 상상력을 가지고 임한다면 낚시하는 일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는 한 겨울에 바람이 세차게 부는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가끔씩은 또라이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지만 그 사람은 좋아서 하는 것입니다.

3. 세상에서 어리석은 고기를 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고기를 잡는 방법은 어느 정도 되면 기술이라기보다는 어장이 더 중요합니다.
가끔씩은 아이큐 100인 사람이 아이큐가 10도 안 되는 고기를 잡는 참으로 한심한 것처럼 보입니다.
세상에서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목표를 잃은 고기들을 집으로 가는 것이며 고기에 습성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만 낚시를 잘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도 똑똑한 것 같지만 인생의 주인인 하나님을 모르면 다 어리석은 존재들인 것을 알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4. 때로는 긴장하기도 하며 풀어주기도 합니다.
고기를 잡기 위하여 낚시 줄을 팽팽하게 해야 할 때와 느슨하게 풀어주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고기를 잡기 위하여서는 밀고 당기기를 잘 해야 합니다.
낚싯줄을 팽팽히 하여 고기가 무는 것을 감지해야 하며 고기가 물렸을 때는 낚시를 끌어올려야 합니다.
사람들에 대하여서도 밀고 당기기를 잘 하여야 합니다.

나는 광양에서 어렸을 때부터 집에 있는 대밭에서 대나무로 낚싯대를 만들어 고기를 잡기를 즐거워했습니다.
수원에서 생활을 하다 보니 낚시질을 할 시간도 내기가 힘들고 바다낚시를 하면 비용도 많이 드는 것 같아 1년에 3∼4번 출조를 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람을 낚는 어부로 만들어 주었는데 사람을 낚지를 못하는 모습을 보고 다시금 고기를 잡은 법을 통하여 어리석은 나를 깨우쳐주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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