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으라고만 하지 말고, 읽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성경을 함께 읽으며, 읽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1. 책소개

10대를 위한 그러나 10대보다 부모와 교사가 먼저 읽어야 할 책! 성경 속에는 우리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가르침이 있다. 이 사실을 알면서도 우리와 우리 아이들의 삶에서 성경을 빠트리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 아이들에게 성경을 읽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먼저,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성경을 읽는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성경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성경에 빠지고, 성경을 살아내도록 도와줄 것이다. 단순하고 구체적이면서도 깊고 통전적인 성경읽기 안내서! 이 책이 제안하는 12가지 독서방법은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이고, 동양적이면서도 서양적이다. 동시에 일반적이면서도 신앙적이다. 그렇기에 성경뿐 아니라 일반 책을 읽는 데에도 매우 유용하다. 또한 이 책은 성경을 성경만으로 읽는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성경외의 책이나 기타 자료를 보지 않고서도 성경을 읽도록 돕는다. 다음 세대의 신앙교육과 훈련을 위한 필독서! 신앙교육과 훈련의 핵심은 말씀 교육에 있으며, 말씀 교육의 핵심은 바로 성경 읽기다. 오늘날 교회학교의 약화는 말씀 교육의 약화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 이 책은 성경을 왜 읽어야 하는지 뿐 아니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성경을 읽고 나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줌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성경의 사람이 되도록 돕고 훈련한다. 이 책의 내용은 <청소년 매일성경>에 2년 동안 연재되면서 많은 청소년 독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2. 저자소개 : 김기현(로고스교회 담임목사·로고스서원 대표, 페이스북·트위터 : @nonfoundation)

김기현 목사는 이사야 50장 4절의 학자와 제자가 되어, 작가와 목사가 되어 말과 글로 주님과 교회, 이웃을 섬기는 비전을 품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침례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 철학과 현대 영미신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Ph. D)를 받았다. 현재 작은 신앙공동체인 부산 로고스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로고스서원(www.logosschool.co.kr)을 통해 성인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독서와 글쓰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가족으로는 아내 이선숙과 두 명의 청소년 자녀, 희림과 서은이 있다.저서로는 [글쓰는 그리스도인](성서유니온선교회), [예배, 인생 최고의 가치]와 [만찬, 나를 먹어라], [자살, 죄인가?], [내 안의 야곱DNA](이상 죠이), [공격적 책읽기], [공감적 책읽기](SFC), [맥클랜던의 반기초주의 신학](한국학술정보), [가룟 유다 딜레마](IVP), [하박국, 고통을 노래하다](복 있는 사람) 등이 있다.역서로 존 요더의 [제자도, 그리스도인의 정치적 책임](KAP)과 [근원적 혁명](대장간, 공역)과 레슬리 뉴비긴의 [포스트모던시대의 진리](IVP), [복음, 공공의 진리를 말하다](SFC), 리처드 미들톤과 브라이언 왈쉬의 [포스트모던 시대의 기독교 세계관](살림, 공역), 글렌 데이먼의 [중·소형교회 성공 리더십](대한기독교서회, 공역)이 있다.

3. 본문내용발췌

성경은 청소년들에게 그들 자신이 누구인지, 세상이 어떤 곳인지, 장차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를 알려줍니다.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는 길이 성경에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참다운 나를 발견하고 즐겁고 신나는 삶을 알게 될 것입니다. ……성경을 소리 내서 읽는 것이 입으로 하는 기도라면, 성경을 베껴 쓰는 것은 손으로 하는 기도입니다. 성경을 눈으로 보는 것보다 입으로 읽는 것이 훨씬 낫고, 읽는 것보다 쓰는 것이 몇 배 더 이해와 기억에 유익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 성경이 우리를 읽을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도 읽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사랑하면 성경적 관점을 갖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 성경대로 살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에 미치면 미친 세상을 이길 것입니다. ……말씀을 읽고 듣고 난 다음 그대로 행하는 것, 그리하여 나부터 변화를 시작하는 것, 그것이 성경을 읽는 우리의 최종 목표이자 목적입니다. 몸의 변화요 삶의 변화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 성경이고, 바른 성경읽기의 종착점이 변화입니다.

4. 추천사

“이 책의 저자인 나의 아버지는 지독한 독서가다. 아버지는 성경과 독서, 영어를 열심히 하도록 격려하셨다. 나는 이 책에 쓴 대로 성경을 읽었다. 이제 이 책이 다른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스승이 되었으면 한다. - 김희림(고 2, 지구촌고등학교)

“이 책은 나와 같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살아가는 10대에게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하고 사용해야 할지를 여러 인물과 사례를 통해 세밀하고 친근하게 말해주고 있다.” - 윤예원(중3, 홈스쿨러)

“이 책은 10대만을 위한 책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아깝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우리 교회 전 교인들에게 성경읽기를 위한 교과서로 추천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 이견우(시와찬미 교회 목사)

“ 우리 세대는 자녀에게 많은 문화적 혜택을 주는 것 같지만, 정말 중요한 지혜인 성경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고 미안하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앞선 믿음의 선배들의 실제 경험과 지혜들을 잘 정리하고 전달해 주어 감사하다. - 정병오(좋은교사운동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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