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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로 신앙과 공부 두 마리 토끼 잡기

큐티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주는 책

우리는 지금까지 교회에서 신앙적 차원의 큐티(성경묵상)만을 강조해 왔다. 그러나 성경을 읽고 이해하고 적용하는 큐티의 모든 과정은 우리의 지성과 사고(思考)를 요구하기에 큐티는 자연스럽게 학습적 차원과도 연결된다. 그런 측면에서 큐티는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신앙적 차원은 물론 학습적 차원에서도 유익을 주는 최고의 공부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롭고 유익한 청소년 큐티학습 교재

이 책은 큐티를 통해 신앙과 공부를 통합하는 새롭고 유익한 청소년 큐티학습 교재로서 교회뿐 아니라 학교, 기독동아리. 기독 대안학교, 수련회와 캠프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을 지문(地文)으로 사용하고 있기에 자연스럽게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며, 입학사정관 제도를 비롯한 8개의 공부 tip들을 제시하고 있어 공부와 입시준비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들의 필요에 맞는 내용 +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러스트

이 책은 <청소년 매일성경>에 2년 동안 연재되어 많은 청소년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큐티 논술’의 내용을 새로 쓰고 다듬은 책으로서 청소년들이 읽기 편하도록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일러스트들을 삽입했다.

추천사

큐티가 공부를 만난다는 유쾌한 발상이 엄청난 기대를 일으킵니다. 신앙이냐, 공부냐의 갈림길을 강요당하는 십대가 아니라, 이제 우리의 믿음을 내 삶의 현장인 학교에서 멋지게 살아갈 거룩한 예배자들이 이 책을 통해서 일어나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 강은도(산울 청소년교회 담당목사, 유스 코스타 강사) 「큐티, 공부와 만나다」는 아주 친절하고 재미있게 감성, 지성, 영성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그리고 학교와 교회, 앎과 실천, 말씀과 공부가 통합되는 새로운 차원의 신앙생활로 우리를 인도해줍니다. - 박은철(수원 중앙기독중학교 교장) 이 책은 비단 학생들뿐만 아니라 성경으로 삶을 적용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특히 기독 학생동아리를 인도하는 교사들, 교회에서 성경을 가르치는 교사들, 기독교 학교에서 사역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 - 신병준(분당 샘물중학교 교장) 두 분 선생님은 학습적 접근을 통해 잠자는 “큐티”를 깨우는 탁월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책은 공부와 큐티가 윈-윈 하는 실제적이고 창조적인 학습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청소년, 부모, 사역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 탁주호(「큐티는 파티다」 저자, 청소년사역자협의회 회장)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따를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책임져 주십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생각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귀한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공부에서뿐 아니라 우리의 모든 삶에서 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따르기를 바랍니다. - 홍민기(함께하는교회 담임목사, 브리지임팩트사역원 대표)

본문내용 발췌:

물론 큐티의 가장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삶을 사는 데 있다. 공부를 위한 큐티는 없다. 하지만 큐티를 정말 잘 하면 학업에도 도움이 된다는 관점을 가질 필요가 있다. 큐티를 잘하기 위해서는 공부에 필요한 사고력과 창의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 논술은 ‘쓰기’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잘 읽고, 생각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러므로 큐티를 열심히 하는 우리들은 성경본문을 사실적으로 잘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잘 찾아내야 한다. 그럴 때 말씀 속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할 수 있고, 덤으로 논술에 필요한 독해능력도 키울 수 있다. …… 이 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말하려고 했던 것은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 큐티를 하자는 것이 아니다. 큐티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지성, 사고력을 잘 활용해야 하고, 이렇게 깊이 말씀을 보게 되면 공부하는 데 필요한 사고력이 저절로 길러진다는 것이다. 즉 큐티를 제대로 하면 성적은 저절로 오르게 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저자정보

이규철(안양 성문고 국어교사, lkcssk@naver.com), 김태현(안양 백영고 국어교사, esfkth@naver.com) 두 선생님은 청소년 교양 도서 <생각나무 논술열매>(한나래), 새터민 학생을 위한 논술 교재 <하늘꿈 품고 이땅에 서다>(좋은 씨앗)외 다수의 책을 같이 집필하였고, 좋은교사 자율연수, 언론재단 미디어연수, 교육청 연수, 교과부 직무연수 등에서 함께 강의하면서 학교수업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좋은교사 <행복한 수업 만들기>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섬기면서, 전국에 있는 학교 선생님들에게 행복한 수업의 철학과 방법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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