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말씀-장년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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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찬송 : 새찬송가 468장 (찬송가 0장)

  • 2017-02-25   [요한복음(John) 13:31 -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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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 그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도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도다
    32 만일 하나님이 그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말미암아 그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33 작은 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나 일찍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내가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36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 오리라
    37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라갈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3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배반하는 유다(21절)와 부인하는 베드로(38절) 사이에서 예수님은 영광을 위해 곧 떠날 것이라고 하시며, 서로 사랑함으로 제자의 삶을 살아내라고 도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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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31절 유다가 나간 후, 자신의 사명에 관한 말씀을 이어가십니다. 유다를 막지 않으시고 제자의 배신을, 그 배신으로 인한 죽음을 받아들이십니다. 유다가 그 자리에 없다고 배반자라는 낙인을 찍고 비난하지 않으십니다. 자신이 가야 할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타인이 내게 상처를 주는 것 이상으로 주야로 생각하는 것이 더 큰 상처를 남깁니다. 유다를 마음에 두지 마십시오. 아버지의 뜻이 품속에서 자라게 하십시오. 걸어가야 할 십자가의 길이 내 앞에 있습니다.

31~33절 ‘잠시’ 함께하십니다. 유다의 떠남과 동시에 ‘예수의 들림’ 곧 체포와 재판, 죽음과 부활에 이르는 여정이 시작됩니다. 고난 받는 종이 되는 동시에 ‘영광의 왕’으로 등극하는 길입니다. 떠나시기 직전, 제자들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그 잠깐의 시간에 예수님은 고별설교와 세족과 만찬을 나누십니다. 죽어야 살고, 포기해야 얻고, 섬겨야 높임 받고, 용서해야 용서 받는 사랑을 가르치십니다. 어둠의 시간이 오기 전에, 어서 빛 가운데 나아가 진리를 듣고, 사랑을 품고, 자기 몫의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릅시다.

34,35절 새 계명을 주십니다. 그것은 ‘서로 사랑’입니다. ‘네가 사랑하면 나도 사랑하겠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감정도 관념도 아닌 실천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더 낮은 자리로 내려가는 사랑이 제자의 길입니다. 모든 전도와 변증의 출발은 ‘사랑’입니다.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전하는 모든 말이 헛것이 됩니다. 사랑 없음이 전도의 최대 걸림돌입니다. 서로 사랑함이 무언의 전도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36~38절 배반 예고에 유다는 잠잠했고, 부인 예고에 베드로는 장담합니다. 목숨을 바쳐 따르겠다고 어디든 가겠다고 장담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세 번 부인할 것이라는 말뿐입니다. 의욕은 진심이었지만 그러기에는 사랑이 부족했습니다. 그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확신이 아니라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주께 도움을 청하는 일이었습니다. ‘자기 부정’을 하지 못했기에 ‘예수 부정’을 하고 만 것입니다. 의욕만으로는 주를 따라 십자가의 길을 갈 수 없습니다.

기도
공동체-한 번의 실패로 뒤로 물러서는 법 없이 사랑하고 또 사랑하게 하소서.
열방-경제 침체와 높은 인플레 그리고 정치 불안으로 베네수엘라는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다. 교회가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을 섬기는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