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말씀-장년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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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마른 땅을 적시는 비처럼

    찬송 : 새찬송가 138장 (찬송가 52장)

  • 2016-09-25   [시편(Psalm) 72:1 - 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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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2 그가 주의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정의로 재판하리니
    3 공의로 말미암아 산들이 백성에게 평강을 주며 작은 산들도 그리하리로다
    4 그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로다
    5 그들이 해가 있을 동안에도 주를 두려워하며 달이 있을 동안에도 대대로 그리하리로다
    6 그는 벤 풀 위에 내리는 비 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 같이 내리리니
    7 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8 그가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와 강에서부터 땅 끝까지 다스리리니
    9 광야에 사는 자는 그 앞에 굽히며 그의 원수들은 티끌을 핥을 것이며
    10 다시스와 섬의 왕들이 조공을 바치며 스바와 시바 왕들이 예물을 드리리로다
    11 모든 왕이 그의 앞에 부복하며 모든 민족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

    이 시는 새 왕을 향한 기대와 기도를 담은 제왕시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대리통치자인 이스라엘의 왕에 대한 이상적인 자질과 모습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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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2절 시인은 왕에게 ‘주의 판단력’을 주시길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의를 실현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대리자인 왕은 하나님의 성품과 뜻을 반영하여 통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권력 강화나 사사로운 이익에 따른 판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판단과 공의를 실현하는 정치여야 합니다. 이것은 이상적인 왕에 대한 백성의 갈망이자, 위임받은 왕의 소망(열왕기상 3장 3~14절)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라와 교회에 세우신 지도자들이 위임받은 권력을 하나님의 뜻에 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경외와 분별을 주시길 기도합시다.

3,4절 하나님의 공의는 강자라고 해서 대우받거나 약자라고 해서 무조건 두둔하지 않기에, 왕은 모든 백성을 공평하게 다스려야 합니다(2절). 무엇보다 가난한 자가 언제까지나 가난하지 않도록, 부당하게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왕은 사회적 약자인 이들의 생명과 권리를 위한 ‘최후이자 최고의 보루’가 되어야 합니다. 평화는 부의 균등이나 계층의 평등에 국한되지 않고 이 땅에 불의와 불평등으로 인해 억울한 자들이 없는 상태에 이르는 것입니다.

5~7절 좋은 사회는 성실한 삶에 대한 보상이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약자를 보호하는 것 못지않게 땀 흘려 일한 사람이 인정받는 체제를 만들어야 합니다. 왕이 하나님의 정의를 시행할 때, 주변 나라들이 그를 두려워하고, 때를 따라 비가 대지를 비옥하게 하며, 백성이 안녕을 누리게 됩니다. 공정해야 모든 이가 행복합니다. 나와 하나님의 관계에만 그치지 않고 이 세상에 하나님 나라가 구현되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까?

8~11절 정의로운 왕의 통치는 해와 달이 있는 동안 영원할 것이며(5절), 땅 끝까지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을 것입니다. 강에서 땅 끝까지, 광야에서 섬들까지, 이방 왕들은 물론 대적들까지도 그 앞에 부복하며 그를 섬길 것입니다. 이 일은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무릎 꿇는 ‘주 예수’ 안에서 성취되었습니다(빌립보서 2장 9,10절). 오늘 나도, 피비린내 나는 갈등과 전쟁이 끊이지 않는 이 세상에서 공의를 행하고 평화를 만드는 왕 앞에 엎드려 그 통치에 참여하고 있습니까?

기도
공동체-나라와 공동체의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
열방-최근 중국 정부는 외국 비정부단체와 종교단체에 대한 통제를 강화했다. 중국 정부가 외국단체와 기독교단체에 대해 문호를 개방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