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말씀-장년매일성경

HOME > 매일성경 > 오늘의말씀-장년매일성경

  • 누구의 소리를 들을 것인가?

    찬송 : 새찬송가 531장 (찬송가 321장)

  • 2016-05-24   [사무엘상(1 Samuel) 15:1 - 15:15]


    개역한글 듣기 NIV 영어성경 듣기

  • 1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어 왕에게 기름을 부어 그의 백성 이스라엘 위에 왕으로 삼으셨은즉 이제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2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 곧 애굽에서 나올 때에 길에서 대적한 일로 내가 그들을 벌하노니
    3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하니
    4 사울이 백성을 소집하고 그들을 들라임에서 세어 보니 보병이 이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만 명이라
    5 사울이 아말렉 성에 이르러 골짜기에 복병시키니라
    6 사울이 겐 사람에게 이르되 아말렉 사람 중에서 떠나 가라 그들과 함께 너희를 멸하게 될까 하노라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너희가 그들을 선대하였느니라 이에 겐 사람이 아말렉 사람 중에서 떠나니라
    7 사울이 하월라에서부터 애굽 앞 술에 이르기까기 아말렉 사람을 치고
    8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사로 잡고 칼날로 그의 모든 백성을 진멸하였으되
    9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하니라
    10 여호와의 말씀이 사무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11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12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났더니 어떤 사람이 사무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발길을 돌려 길갈로 내려갔다 하는지라
    13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른즉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으소서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 하니
    14 사무엘이 이르되 그러면 내 귀에 들려오는 이 양의 소리와 내게 들리는 소의 소리는 어찌 됨이니이까 하니라
    15 사울이 이르되 그것은 무리가 아말렉 사람에게서 끌어 온 것인데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들과 소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하는지라

    사울은 전쟁에서 승리하지만, 모든 것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합니다. 그는 사무엘의 호된 질책을 받자, 백성에게 책임을 전가합니다.

  • 해설 텍스트 보기
  • 해설 동영상 보기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3절 거듭된 실수에도, 다시 사울에게 사무엘을 보내셔서 그의 정체성(하나님이 세운 왕)을 일깨우고 사명을 주십니다. 이것은 사울이 실수를 만회할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자기 죄(불순종)를 더욱 확증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는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아직 은혜를 거두지 않으셨다면 나를 살피고 마음을 다시 잡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기회가 다시 위기를 부르지 못하게 하십시오.

11절 사울을 왕으로 세우신 것을 후회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후회는 ‘잘못된 과거’(사울)보다는 ‘새로운 미래’(사울 이후)에 초점이 있습니다(창세기 6장 6절; 예레미야 26장 13절) 사울 왕권의 종식보다 새로운 왕조의 도래를 예고합니다(28절). 우리의 잘못된 선택에 늘 안타까워하시지만 이를 ‘잘못된 과거’로 끝내지 않으시고 ‘새로운 미래’로 만들어가시는 하나님을 신뢰합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4~9절 사울은 싸움에서 이기지만 하나님의 진멸 명령은 이행하지 않습니다. 아각을 살려두고 양과 염소의 기름진 것은 전리품으로 남겨둡니다. 하나님의 분명한 뜻(3절)을 알고도 임의대로 처분한 것입니다. 전리품은 정치적 입지가 불안하던 그에게 자신의 건재함을 보일 수 있는 최고의 징표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말씀을 무시한 지혜나 처세가 결국 자신의 발목을 잡는 치명적인 덫이 될 것을 알지 못합니다.

10~13절 사무엘이 온밤을 지새워 사울을 위해 기도하는 동안, 사울은 자신을 위해 ‘승전비’를 세웁니다. 그러고도 ‘다 순종했다’고 말합니다. 이 세상에 흔적을 남기거나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죽을 때까지 끝나지 않습니다. 영적인 싸움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주를 부인하며 나를 긍정하느냐, 아니면 나를 부인하며 주를 긍정하느냐의 싸움입니다.

13~15절 전리품으로 끌고 온 짐승들의 소리에 사무엘이 추궁하자 사울은 궁색한 핑계를 댑니다. 말씀으로 죄를 지적받고도 죄를 떠넘기고 합리화합니다. 말씀을 통해 잘못이 드러나거든 변명거리를 찾기보다 속히 자백합시다.

기도
공동체-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힘써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온전히 그 소리를 따르게 하소서.
열방-기후변화가 심화되면서 미국 콜로라도 강물이 줄어들어 물 수요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정부와 기업들이 급격한 기후변화 대처에 함께 노력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