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말씀-매일성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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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인은 의인을 이기지 못한다

    찬송 : 새찬송가 336장 (찬송가 0장)

  • 2019-02-20   [마태복음(Matthew) 14:1 -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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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 무렵에 분봉 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서, 자기 신하들에게 말하였다.
    2 이 사람은 세례자 요한이다. 그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났다. 그 때문에 그가 이런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3 헤롯은 일찍이, 자기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 때문에 요한을 붙잡아다가 묶어서, 감옥에 가둔 일이 있었다.
    4 그것은, 요한이 헤롯에게 "그 여자를 차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고 여러 차례 말하였기 때문이다.
    5 그래서 헤롯은 요한을 죽이려고 하였으나, 민중이 두려워서 그렇게 하지 못하였다. 그것은, 그들이 요한을 예언자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6 그런데 마침, 헤롯의 생일에 헤로디아의 딸이 손님들 앞에서 춤을 추어서, 헤롯을 즐겁게 해주었다.
    7 그리하여 헤롯은 그 소녀에게,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주겠다고, 맹세로써 약속하였다.
    8 소녀는 자기 어머니가 시키는 대로 말하였다.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서 이리로 가져다 주십시오."
    9 왕은 마음이 괴로웠지만, 이미 맹세를 하였고, 또 손님들이 보고 있는 앞이므로, 그렇게 해 주라는 명령을 내리게 되었다.
    10 그래서 그는 사람을 보내서,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11 그 머리를 쟁반에 담아서 가져다가 소녀에게 주니,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가져갔다.
    12 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그 시체를 거두어다가 장사 지내고 나서, 예수께 가서 알려드렸다.

    예수님이 오실 길을 예비했던 세례자 요한은 악한 헤롯의 손에 의해 처형됩니다. 요한의 죽음은 예수님이 마주할 운명을 예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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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행적을 소문으로 들은 헤롯은 자신이 죽인 요한을 떠올리며 죄책감에 괴로워합니다. 헤롯을 매개로 요한과 예수님이 연결됩니다(1, 2절). 헤롯이 요한을 죽이는 이야기에는 헤롯의 악함과 비겁함이 도드라집니다. 헤롯은 헤롯 대왕의 손녀이자 자기 동생의 아내인 헤로디아에게 반해, 나바테아 왕국 출신의 아내를 버리고 헤로디아를 아내로 삼았습니다. 요한이 이를 꾸짖자 헤롯은 그를 가뒀습니다. 요한을 죽이고 싶었으나, 민중의 신임을 잃을까봐 그러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다 자기 생일에 주흥에 취해 내뱉은 말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체면을 세우려고 요한을 참수합니다. 참수형은 로마 제국 당시 중죄인에게 집행한 처형 방식이었습니다(3-11절). 예수님의 죽음과 여러모로 닮은 요한의 죽음은 예수님의 운명을 보여 주는 예고였습니다.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이 사실을 알린 것은 요한과 예수님 사이의 연관성을 강조합니다(12절).


나(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 2절 죽은 의인이 죽인 악인을 이깁니다. 악인이 힘으로 악을 감추고 의를 꺾더라도, 자기 마음에 두려움의 그림자만 드리울 뿐입니다. 악은 결코 의를 이기지 못합니다. 죽음으로 하나님의 정의를 이루신 예수님이 그 진리를 여실히 보이셨습니다. 악인의 힘을 두려워하지 말고, 의인이길 포기하지 마십시오.

3-11절 정의를 따르기 위해선 자아를 극복해야 합니다. 자기 욕심, 자기 기분, 자기 인기, 자기 체면을 꺾어야 의로울 수 있습니다. 헤롯은 그 무엇도 버리지 못해 결국 정의를 짓밟고 의인을 죽였습니다. 나는 정의를 따를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기도
정의가 승리할 것을 믿고, 의인으로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