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말씀-매일성경순

HOME > 매일성경 > 오늘의말씀-매일성경순

  • 약속을 붙든 아브람, 욕망을 좇은 롯

    찬송 : 새찬송가 368장 (찬송가 486장)

  • 2026-01-19   [창세기(Genesis) 13:1 - 13:18]


    개역한글 듣기 NIV 영어성경 듣기

  • 1 아브람은 이집트를 떠나서, 네겝으로 올라갔다. 그는 아내를 데리고서, 모든 소유를 가지고 이집트를 떠났다. 조카 롯도 그와 함께 갔다.
    2 ○아브람은 집짐승과 은과 금이 많은 큰 부자가 되었다.
    3 그는 네겝에서는 얼마 살지 않고 그 곳을 떠나, 이곳 저곳으로 떠돌아 다니다가, 베델 부근에 이르렀다. 그 곳은 베델과 아이 사이에 있는, 예전에 장막을 치고 살던 곳이다.
    4 그 곳은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다. 거기에서 아브람은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를 드렸다.
    5 아브람과 함께 다니는 롯에게도, 양 떼와 소 떼와 장막이 따로 있었다.
    6 그러나 그 땅은 그들이 함께 머물기에는 좁았다. 그들은 재산이 너무 많아서, 그 땅에서 함께 머물 수가 없었다.
    7 아브람의 집짐승을 치는 목자들과 롯의 집짐승을 치는 목자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곤 하였다. 그 때에 그 땅에는, 가나안 사람들과 브리스 사람들도 살고있었다.
    8 ○아브람이 롯에게 말하였다. "너와 나 사이에, 그리고 너의 목자들과 나의 목자들 사이에, 어떠한 다툼도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한 핏줄이 아니냐!
    9 네가 보는 앞에 땅이 얼마든지 있으니, 따로 떨어져 살자. 네가 왼쪽으로 가면 나는 오른쪽으로 가고, 네가 오른쪽으로 가면 나는 왼쪽으로 가겠다."
    10 롯이 멀리 바라보니, 요단 온 들판이, 소알에 이르기까지, 물이 넉넉한 것이 마치 주님의 동산과도 같고, 이집트 땅과도 같았다. 아직 주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시기 전이었다.
    11 롯은 요단의 온 들판을 가지기로 하고, 동쪽으로 떠났다. 이렇게 해서 두 사람은 따로 떨어져서 살게 되었다.
    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서 살고, 롯은 평지의 여러 성읍을 돌아다니면서 살다가, 소돔 가까이에 이르러서 자리를 잡았다.
    13 소돔 사람들은 악하였으며, 주님을 거슬러서, 온갖 죄를 짓고 있었다.
    14 ○롯이 아브람을 떠나간 뒤에,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 있는 곳에서 눈을 크게 뜨고, 북쪽과 남쪽, 동쪽과 서쪽을 보아라.
    15 네 눈에 보이는 이 모든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아주 주겠다.
    16 내가 너의 자손을 땅의 먼지처럼 셀 수 없이 많아지게 하겠다. 누구든지 땅의 먼지를 셀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너의 자손을 셀 수 있을 것이다.
    17 내가 이 땅을 너에게 주니, 너는 가서, 길이로도 걸어 보고, 너비로도 걸어 보아라."
    18 아브람은 장막을 거두어서, 헤브론의 마므레, 곧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거기에서 살았다. 거기에서도 그는 주님께 제단을 쌓아서 바쳤다.

    아브람은 약속의 땅에 머물며 제단을 쌓아 하나님을 예배했지만, 롯은 보기에 좋은 땅을 따라 소돔 가까이 장막을 옮겼습니다.

  • 해설 텍스트 보기
  • 해설 동영상 보기
아브람은 가족과 모든 소유를 이끌고 이집트를 떠나 네겝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는 처음 제단을 쌓은 베델 근처에 머물며 하나님께 예배하며 믿음을 회복했습니다. 제단은 그의 영적 회복과 믿음의 승리를 드러내는 표징이었습니다.
아브람과 롯의 재산이 많아져 다툼이 생기자, 아브람은 롯에게 선택권을 양보했습니다. 아브람에게는 재산을 지키는 것보다 평화를 지키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롯은 보기에 좋은 요단 온 들을 택했습니다. 그곳은 마치 에덴 같았고 이집트처럼 비옥했지만 타락한 도시 소돔과 고모라 근처였습니다. 약속의 땅보다 이집트의 풍요를 동경했던 롯의 선택은 결국 그를 죄악의 도시 한가운데로 끌어들였습니다.
롯이 떠난 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나타나 땅과 자손의 약속을 다시 확인하셨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그 땅을 두루 다니며 살았고, 헤브론의 마므레 상수리나무 숲에서 다시 제단을 쌓아 하나님께 예배했습니다.

나(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4,18절 아브람은 이집트에서의 실패와 두려움을 뒤로하고 다시 제단을 쌓았습니다. 제단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믿음을 새롭게 하는 자리였습니다. 우리도 넘어질 때 후회와 두려움에 주저앉지 말고 그 자리에 예배의 제단을 다시 쌓아야 합니다. 그러면 실패의 자리가 회복의 단단한 기초가 될 것입니다.

10-17절 롯은 보기 좋은 땅을 택했지만, 그 선택은 죄악의 도시로 그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아브람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양보했고, 하나님은 그의 빈손 위에 하늘의 약속을 올려 주셨습니다. 세상이 말하는 ‘좋은 길’이 아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른 길’이 진짜 안전하고 복된 길입니다.

기도
제 눈에 좋은 길이 아니라 주님 보시기에 선한 길로 걷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