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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 (신명기 29:14-29)
이준우   2018-06-21 469

성경 전체를 흐르는 중요한 사상은 언약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으로 성경이 시작해서
언약의 성취로 성경이 마무리 됩니다.

언약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하나님의 백성과 맺은 약속입니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약속을 전제로 모든 일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 언약과 맹세를 너희에게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오늘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우리와 함께 여기 서 있는 자와
오늘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한 자에게까지이니” (14-15)

하나님의 언약은 믿음의 조상들과 세웠습니다.
그렇지만 이 언약은 우리에게까지 미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과거 한 때에만 유효한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그래서 언약의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언약의 내용대로 행해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약속을 어기면 계약은 파기됩니다.
약속은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됩니다.
신뢰가 무너지면 아무 것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너희 중에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나 오늘 그 마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서 그 모든 민족의 신들에게 가서
섬길까 염려하며 독초와 쑥의 뿌리가 너희 중에 생겨서” (18)

하나님 언약에서 벗어나는 순간
하나님께서 만드신 울타리는 제거 됩니다.
이들을 하나님의 울타리 안에 둘 수 없습니다.
이들의 악이 하나님의 지경 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저주가 범죄한 자들 가운데 임합니다.
그속에서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저주의 고통은 새로운 시작을 만들기도 합니다.
고통 속에서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됩니다.
고난과 아픔은 정결케 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약속은 아무하고나 하지 않습니다.
힘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합니다.
서로를 결속하여 더 큰 힘을 만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힘있는 자는 절대 약속하지 않습니다.
약속으로 자신을 제한시키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힘이 있으면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됩니다.

무한한 힘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연약한 인간과 약속을 하셨다는 것은 파격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큰 힘을 가진 아빠가 힘없는 아들과 약속을 합니다.
아들의 요구를 아빠가 일방적으로 들어줍니다.
일방적인 약속을 하는 것은 아들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기에 스스로 제한시킵니다.

약속을 하고 기뻐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보상입니다.
약속대로 함께 놀러가서 아들이 즐거워하는 것만 보면 됩니다.
“사랑해요 아빠” 라는 말만 들으면 충분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우리를 골탕 먹이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유익을 위해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복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언약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원합니다.
언약에 담겨진 하나님의 사랑을 보기 원합니다.
언약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누리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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